프로코피우스 Secret History 1-10장 분노의 줄거리 [역사]


지금이나 15세기 전이나, 개나소나 다 이름이 존인 건 다를 바가 없군

1. How the Great General Belisarius Was Hoodwinked by His Wife

벨리사리우스의 아내 안토니나가 아들 (양자) 테오도시우스랑 붕가붕가 하다가 들켜서
포티우스 기타등등이 벨리한테 꼬질러 버렸징 그래서 벨리가 테오 가둠
근데 콘스탄틴이 "헐 테오말고 그 망할 창녀를 죽였어야지" 이럼
그래서 졸라 비셔스한 개악녀 토니가 콘스티한테 독기를 품음.
테디는 우쨰우째 살아나고 토니는 이미 병신 벨리 꼬셔서 아들놈이랑 바람 안 피웠다고 구라치고
이미 콘스티 죽여버리라고 설득시키고 테디를 질투하는 다른 아들 폰티 죽이려고 계획까지 함.
여튼 이번에는 테니랑 토니가 대놓고 붕가붕가하다가 또 걸림... 배우는 게 없음.
테디는 수도승이 되고 토니는 중년기의 신경 쇠약으로 미쳐버림
그거 보고 벨리 이 병힌가튼 놈 또 넘어가서 테디 수도원에서 불러 냄


2.  How Belated Jealousy Affected Belisarius's Military Judgment

벨리사리우스가 질투에 눈이 확 멀어버려서 비잔틴을 멸망의 길로 몰아간다고 쥰내 욕함
말타고 한 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로는 움직이지도 않는다고 함.
시발 하루만 가면 크테시폰이 눈앞인데 이 병신!! 뭐 이런 내용임


3. Showing the Danger of Interfering with a Woman's Intrigues

제목부터 시바 프로코피우스 이 망할 욕구불만 섹시스트 같은 놈 ㅉㅉ
복수극에 이제 토니 개뺩치는 초악녀 테오도라까지 발을 들임.
테디를 궁전으로 빼돌리고 토니한테 "엄훠 아주 엑시퀴짓한 진주가 손에 들어왔지 머예요 보러오삼"
이래서 비밀 방을 만들고 애미와 아들의 불륜을 묵과 및 장려함 /네톤 원숭이/
포티우스도 결국 테오도라의 지하 감옥에 갇히고 벨리는 전쟁 캐망하고 개쪽당함.


4. How Theodora Humiliated the Conqueror of Africa and Italy

나의 우상 여왕 테오도라께선 (...) 
먼 레콘키스타 군대가 반란을 일으켰다고 구라를 퍼트리고 벨리를 반역자 및 찬탈자로 만들어버림.
그래서 벨리가 죽기 일보직전에 테오도라랑 토니 둘이서 짜고
"벨리야 토니가 너 죽이지 말래, 그래서 착하고 순수한 토니를 생각해서 널 살려주께"
이래서 벨리 병신이ㅏㄹ민ㄹ얾다ㅓㄱ만ㄷㄹ 놈은 토니의 노예 선언함.
이 독기품은 악녀 언니들 완전 나의 우상임.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악할 수가 있지...
벨리사리우스는 완전 개망신 인생 종말 기타등등 되고
이번에는 테오도라가 조카 아나스타시우스를 토니의 외동딸과 결혼시키려는 꾀를 부림.


5. How Theodora Tricked the General's Daughter

토니네 외동딸이 게르마니우스에게 약혼당하기 일보 직전이라 테오 완전 빡 돔
그래서 딸내미 납치해서 아나시우스랑 둘을 빼돌리고 동거시켜버림
근데 난데없이 이 둘은 사랑에 빠져버리고 결국 토니년한테 들켜버림.
그래서 분노 폭발한 토니는 딸내미 다시 뺏어오고 계획이란 계획 전부 아우팅해버린다....
결국 이 모든 넌센스는 전부 프로코피우스의 펜촉에 개망신 당하고 쥰내 욕처먹는 것으로 끝남.

펜은 검보다 강하지...


6. IGNORANCE OF THE EMPEROR JUSTIN, AND HOW HIS NEPHEW JUSTINIAN WAS THE VIRTUAL RULER

"레오는 지마르쿠스, 디티비스투스, 저스틴을... 중략...
모두 왕궁 가드로 삼았다. 셋 다 모두 외모가 출중한 사내들이었다"
헐 레오 그런 거였구나 진작에 알아봤어야 하는 건데 ㅉㅉ
여튼, 아나가 왕위 계승하고 꼽추 조니가 반란 일어켜서 아나를 가두고 그 사이 저스틴은 점점 권력 키움.
그래서 아나 죽고 쿠 일으켜서  쭈글쭈글 늙고 문맹인 저스틴이 왕위를 차지해버림.
프로코피우스 이거 가지고 불쌍한 저스틴 쥰내 욕함.... 
법 칙령 비지니스 이딴 거 하나도 이해 못 한다고 욕함..
게다가 죽고 나서는 촌스럽고 대화도 제대로 못 하고 단순무식한 "no good" 왕이라고 욕함...
그러다가 저스틴 죽으니까 저스틴의 "노예이자 야만인"인 아내 루피시나가 왕좌 차지,
덕분에 저스티니안이 실질적인 권력을 휘두를 수 있게 됨.
그리고나선 로마 > 리비아/이탈리아에 돌던 역병 얘기.


7. OUTRAGES OF THE BLUES

그 유명한 제 7장: 블루 그린 팩션이랑 니카 반란에 대한 부분.


8. CHARACTER AND APPEARANCE OF JUSTINIAN.

역시나 유명한, 독기가 제대로 뿜어져 나오는 저스티니안에 대한 설명부분.
중세사상 가장 인상적인 묘사가 아닐까 싶다.

그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평범한 신장이었으며, 마르다기 보단 통통했다. 얼굴은 동그랗고 이틀씩 굶은 뒤에도 어전히 안색이 좋아 나쁜 외모는 아니었다....로마인들은 그를 너무 증오해서 그를 조각조각 찢어버리는 것으로도 그들의 분노를 삭힐 수 없었다....하지만 그의 성격은 차마 다 표현할 수가 없다. 그는 악랄하고도 순종적이였으며, 소위 말하는 머저리였다. 그는 그 누구에게도 솔직하지 않았으며 모든 말과 행동이 교활했지만 그를 속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속아넘어갔다. 그의 본성은 멍청함과 사악함의 부자연적인 조화였다....그가 가진 단점들은 마치 모든 인간들의 사악함을 모아서 심어놓은 것처럼 악독했다. 게다가 그는 귀가 얇았으며 판단이 서툴렀다....그는 남의 소유물을 압수하는데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않았으며, 아무런 이유가 없을 때에도 합법이건 불법이건 자신의 것이 아닌 물건들을 압수했다. 그리고 자신의 물건이 되었을 때에는 정신나간 듯 써버리거나 야만인들을 매수하는 데에나 사용했다...


9. HOW THEODORA, MOST DEPRAVED OF ALL COURTESANS, WON HIS LOVE

마의 왕비 테오도라의 출신, 유년기, 기타 등등 욕을 신나게 써 놨다.
비록 프로코피우스는 테오도라를 "연극. 연기자"정도로 표현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창녀였을 가능성이 높다.
딸부잣집에 차녀로 태어난 노예 출신, 연극 예술 등등에 재능을 발견.
하지만 그녀의 '연기'가 어떤 거였냐 하니,
프로코피우스의 설명에 따르면 "스스로 수갑에 묶여 따귀를 쳐맞는" 것 따위의 퍼포먼스였다고.
계속해서 테오도라의 문란함 (한 번에 열 명 이상도 갖고 놀았다는 P의 증언. 역시 위대한 테오임),
임신, 유산, 기타 등등 찾아낼 수 있는 욕거리는 다 찾아내서 사실이라고 우김.
그리고 나서 콘스탄티노플에 온 테오도라에게 저스티니안은 횽가버리고 처음에는 첩으로 삼아 공직까지 바침.
역병으로 앓다가 갑자기 나아버린 저스티니안이 테오도투스를 어떻게 모함하고 처형했는지도 열심히 써냄.


10. HOW JUSTINIAN CREATED A NEW LAW PERMITTING HIM TO MARRY A COURTESAN

현재 왕비가 살아있는 한 저스티니안은 테오를 왕비로 만들 수 없었고,
의원 이상의 공인은 첩/매춘부와 혼인할 수 없는 것이 로마의 법이었으므로
저스티니안은 그냥 화끈하게 법을 하나 맹글어 버림.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로마 상위 정치권이 어떻게 반으로 갈렸고
그 반이 각각 블루 그린 팩션을 서포트 하게 되었다는 것이 이번 장의 요점.


이거 지금까지 읽고 배운 거 단 한 가지 있다면,

프로코피우스의 문체로 남욕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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